Michael Jackson

나도 10살 내외에는 Michael Jackson을 들었다. 친구 누나의 테이프를 빌려다가 한참을 듣고 안 갖다줘서 막 혼나고 했었다. 몸치인 난 문워킹을 할 줄은 몰랐다. 어쨌거나 그의 노래를 듣는 것이 좋았고, 음악 듣는다고 폼잡던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AIWA 워크맨이 닳고 닳도록 들을 때 Michael Jacson도 그 리스트에 있었다.

그가 약물 중독인지 심장 마비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하는 거에 대해 전혀 관심은 없으나 다만 여린 소년 마이클에게 열린 천국에서는 그가 행복하길 바란다.

그의 음악에 대해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고, 할 재주도 없다. 괜찮은 리뷰를 링크 한다.

(http://mistisk.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