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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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소개

2009년 7월 16일부터 시작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에 놀러간다. 부산국제영화제PIFF(P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이나 전주국제영화제JIFF(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을 가기 위해선 ‘숙박’을 해결해야 하지만 부천이라는 곳은 그래도 지하철을 타고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다. 그게 좋다.

 2009/05/12 – [Reviews/Films] – JIFF 2009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 (민환기, 2009)</a>
2008/10/06 – [Life Log/Travel] – 부산 여행기 ① – PIFF 개막식
2008/10/07 – [Life Log/Travel] – 부산 여행기 ② – PIFF 10/3 예매기
2008/10/08 – [Reviews/Films] – 부산 여행기 ⑤ – <농민 약국="">, <검은 명찰=""> 관람기</a>
2008/10/11 – [Reviews/Films] – 부산 여행기 ⑥ – 운수 좋은 날(2008/10/4) </td> </tr> </table> 생각해 보니 내가 박찬욱의 영화를 좋아했던 이유와 <아멜리에> 같은 영화를 좋아했던 이유가 떠올랐다. 드라마를 좋아하면서도 그 비비드한 색감의 영화들이 좋았던 거다. 이번에 고른 영화의 기준도 그런 것이었다. 내일(2009. 7. 17)에는 부천CGV에만 진을 치고 있을 듯하다.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3>와 <노르웨이의 숲="">을 기대하고 있다. 다녀오면서 기다리면서 책이나 볼 까 했는데 내일은 중부지방 폭우라는 군 ㄷㄷㄷ 영화관 안에 사람이 꽉차 있겠다. 볼 만 하겠는걸?? leopord와 함께 가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기대가 많이 된다. 영화제 찾아다니는 재미. 부천이 더 많이 충족시켜주리라 생각하고 있다. 혹시 같은 영화 보는 분 있으면, 식사나? 혹은 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