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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치마 – 강아지, Dientes
강아지
시간이 스물 아홉에서 정지할거야 라고 친구들이 그랬어 oh 나도 알고 있지만 내가 열아홉살 때도 나는 스무살이 되고 싶진 않았어 모두 다 무언가에 떠밀려 어른인 척 하기에 바쁜데 나는 개 나이로 세 살 반이야 모르고 싶은 것이 더 많아 If your lights are blinking you are running low Come on get filled up so you can drive away With my love With my love
우리가 알던 여자애는 돈만 쥐어주면 태워주는 차가 됐고 나는 언제부터인가 개가 되려나봐 손을 델 수 없게 자꾸 뜨거워 반갑다고 흔들어대는 것이 내 꼬리가 아닌 것 같아 사랑은 아래부터 시작해 척추를 타고 올라온 거야
If your lights are blinking you are running low Come on get filled up so you can drive away With my love With my love If your lights are blinking you are running low Come on get filled up so you can drive away With my love With my love
짖어대는 소리에 놀라서 도망가지 마 무서워서 그런 거야 나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니까
If your lights are blinking you are running low Come on get filled up so you can drive away With my love With my love If your lights are blinking you are running low Come on get filled up so you can drive away With my love With my love With my love </td> </tr> </tbody> </table>
이 파닥거리는 활어같은 놈들은 도대체 뭘까. 작년 초에 <좋아해줘> 정도를 듣고 검정치마의 CD를 향뮤직에서 사가지군 잠깐 잠깐만 들었었다. 그 때는 감정이 확 오지 않았는데, 요즘은 완전 빨려들어가는 기분이다. 뉴욕펑크씬의 냄새가 한국 애들이 하더라도 날 줄은 몰랐는데 검정치마만 그 느낌이 나곤 한다. 웬지 Heroin 한 방씩 했을 것 같은 목소리와 악기 소리랄까. 팔뚝 걷어보면 다 나오는 건가?? 아님.. 다른 곳?? </p> 조휴일의 목소리는 쩐다. 솔로 나왔다는 데 사 봐야겠다~ (앗, 시발 품절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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