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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읽은 책 리스트
순번 | 도서명 | 저자 | 출판사 | 읽기 시작 | 읽기 종료 |
1 |
금융 오디세이 | 차현진 | 인물과사상사 |
2013/12/27 |
2014/01/01 |
2 |
부품사회 | 피터 카펠리 | 레인메이커 |
2014/01/01 |
2014/01/02 |
3 |
숫자 없는 경제학 | 차현진 | 인물과사상사 |
2014/01/02 |
2014/01/02 |
4 |
한국 경제론의 충돌 | 이병천 | 후마니타스 |
2014/01/04 |
2014/01/05 |
5 |
일본 조직문화에서 경영을 생각하다 | 이병하 | 민음인 |
2014/01/06 |
2014/01/10 |
6 |
돈의 본성 | 제프리 잉햄 | 삼천리 |
2014/01/07 |
2014/01/15 |
7 |
대한민국 인맥지도 | 서울경제신문 편집국 | 홍익출판사 |
2014/01/18 |
2014/01/19 |
8 |
Matilda | Roald Dahl | PuffinBooks |
2014/01/06 |
2014/01/20 |
9 |
파생상품 사용설명서 | 권오상 | 부키 |
2014/01/19 |
2014/01/24 |
10 |
한국 진보정당의 역사 | 이재영 | 레디앙/해피스토리 |
2014/01/26 |
2014/01/31 |
11 |
비판으로 세상을 사랑하다 | 이재영 | 레디앙/해피스토리 |
2014/01/31 |
2014/02/01 |
12 |
모든 비즈니스는 기획이다 | 강성호 | 비즈니스맵 |
2014/02/19 |
2014/02/21 |
13 |
The Witches | Roald Dahl | PuffinBooks |
2014/01/25 |
2014/02/24 |
14 |
머니맨 | 헨리 브랜즈 | 청림출판 |
2014/02/15 |
2014/03/05 |
15 |
재테크의 거짓말 | 홍사황 | 위즈덤하우스 |
2014/03/09 |
2014/03/09 |
16 |
재테크 쇼크 | 송승용 | 웅진윙스 |
2014/03/15 |
2014/03/15 |
17 |
국제금융기초 | 한홍범 | 한국금융연수원 |
2014/03/03 |
2014/03/15 |
18 |
강한 조직 만들기 | 이홍민 | 중앙경제 |
2013/07/29 |
2014/03/17 |
19 |
기업문화 혁신전략 | 에드거 H. 샤인 | 일빛 |
2014/03/14 |
2014/03/19 |
20 |
아빠 얼마 벌어 | 김대영 | 엘컴퍼니 |
2014/03/22 |
2014/03/23 |
21 |
전략적 HR 로드맵 | 랠프 크리스텐슨 | 리드리드출판 |
2014/03/20 |
2014/03/28 |
22 |
강한 것이 아름답다 | 남세희, 최영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03/29 |
2014/04/04 |
23 |
다이어트 진화론 | 남세희 | 민음인 |
2014/04/06 |
2014/04/06 |
24 |
The BFG | Roald Dahl | PuffinBooks |
2014/02/27 |
2014/04/06 |
25 |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 엄기호 | 따비 |
2014/04/20 |
2014/04/26 |
26 |
단속사회 | 엄기호 | 창비 |
2014/04/26 |
2014/04/29 |
27 |
타운미팅 커뮤니케이션 | 심재우 | 펜하우스 |
2014/05/20 |
2014/05/23 |
28 |
제국의 위안부 | 박유하 | 뿌리와이파리 |
2014/06/30 |
2014/07/06 |
29 |
회의 잘 하는 법 | 류한수 | 경향미디어 |
2014/05/26 |
2014/07/14 |
30 |
애완의 시대 | 이승욱 | 문학동네 |
2014/07/17 |
2014/07/18 |
31 |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 함민복 | 창비 |
2014/07/20 |
2014/07/20 |
32 |
말랑말랑한 힘 | 함민복 | 문학세계사 |
2014/07/20 |
2014/07/20 |
33 |
서재 결혼 시키기 | 앤 패디먼 | 지호 |
2014/07/18 |
2014/07/30 |
34 |
밥값 | 정호승 | 창비 |
2014/07/22 |
2014/08/05 |
35 |
포옹 | 정호승 | 창비 |
2014/08/05 |
2014/08/05 |
36 |
왜 잘사는 집 아이들이 공부를 더 잘하나 | 신명호 | 한울 |
2014/08/10 |
2014/08/13 |
37 |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 도종환 | 창비 |
2014/08/13 |
2014/08/13 |
38 |
스타트업 바이블 | 배기홍 | 파이카 |
2014/08/23 |
2014/08/23 |
39 |
너무 많은 입 | 천양희 | 창비 |
2014/08/25 |
2014/08/26 |
40 |
희망의 배신 | 바바라 에런라이크 | 부키 |
2014/08/13 |
2014/08/28 |
41 |
모든 것은 슬프게 간다 | 마광수 | 책읽는귀족 |
2014/08/30 |
2014/08/30 |
42 |
이명현의 별 헤는 밤 | 이명현 | 동아시아 |
2014/08/31 |
2014/08/31 |
43 |
마음의 수수밭 | 천양희 | 창비 |
2014/09/06 |
2014/09/06 |
44 |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 | 허지웅 | 아우름 |
2014/09/06 |
2014/09/06 |
45 |
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 문학동네 |
2014/09/06 |
2014/09/06 |
46 |
싸가지 없는 진보 | 강준만 | 인물과사상사 |
2014/09/14 |
2014/09/14 |
47 |
문화를 알면 경영전략이 선다 | 김중순 | 일조각 |
2014/09/14 |
2014/09/22 |
48 |
산업과 도시 | 조형제 | 후마니타스 |
2014/09/21 |
2014/09/27 |
49 |
불황 10년 | 우석훈 | 새로운현재 |
2014/09/28 |
2014/09/28 |
50 |
왜 똑똑한 사람이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까 | 마이클 모부신 | 청림출판 |
2014/08/28 |
2014/09/29 |
51 |
근대 엔지니어의 성장 | 이내주 외 | 에코리브르 |
2014/10/03 |
2014/10/05 |
52 |
빈 카운터스 | 밥 루츠 | 비즈니스북스 |
2014/10/06 |
2014/10/17 |
53 |
솔로계급의 경제학 | 우석훈 | 한울아카데미 |
2014/10/21 |
2014/10/25 |
54 |
삼성뎐 | 이용우 | 감고당 |
2014/10/30 |
2014/11/05 |
55 |
인사이드 더 블랙박스 | 네이선 로젠버그 | 아카넷 |
2014/10/28 |
2014/11/09 |
56 |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 짐 스탠포드 | 부키 |
2014/11/10 |
2014/11/15 |
57 |
기업간 추격의 경제학 | 이근 외 | 21세기북스 |
2014/11/18 |
2014/11/18 |
58 |
빚으로 지은 집 | 아티프 미안 ∙ 아미르 수피 | 열린책들 |
2014/11/22 |
2014/12/07 |
59 |
자본론 공부 | 김수행 | 돌베개 |
2014/12/13 |
2014/12/14 |
60 |
경기동부 | 임미리 | 이매진 |
2014/12/21 |
2014/12/21 |
61 |
밸런스시트 불황으로 본 세계 경제 | 리처드 쿠 | 어문학사 |
2014/12/16 |
2014/12/24 |
대학원 다닐 때까지 매년 100권 정도를 읽었는데, 회사에 와서 2012-13년은 50권 이내의 책을 읽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2014년 다시 ‘책읽기’ 자체에 집중했고, 61권을 읽었다. 물론 시집 등이 있으니 책 읽기에 들인 시간 총량이 20% 늘었다고 말하기엔, 좀 애매한 지점은 있다.
2015년엔 좀 더 경제학 책을 많이 읽을 예정이다. 정확히는 정치경제학과 경제사. 킨들버거도 다시 꼼꼼하게 읽고, 맑스 [자본]도 제대로 읽어볼 참이다. 학부 때 떨리는 마음으로 읽었던 독서의 경험을 다시 할 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세계로 진입한다는 느낌은 있다. 더불어 이 블로그 목표처럼 기술진화에 대한 관점은 늘 놓지 않을 것이고 이는 ‘독서’라기보다는 하나의 ‘미션’에 가까울 것이므로 따로 표현하진 않을 뿐이다.
경제사회학-인류학 서적도 다시금 늘릴 생각이고, 문학에 대한 비중은 줄어들겠지. 업무에 필요한 책이라고 협소하게 정의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설정한 제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기획통이라는 목표를 감안하면서 읽을 책을 계획할 거다.
올 한 해 이코노용이라는 트친이 소개해준 책들을 연말들어서 깨나 읽은 것 같은데, 현업에서 느끼는 일과 거시적 차원에서 책을 통해서 읽었던 사회과학적 지식 사이 다리가 생긴 것 같아 기쁘고, 고맙다는 인사는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