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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예서 한겨레 인터뷰
대표팀 50명 중국. 대표팀 5명 한국. 솔직히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명확히 알고 있다.
그래도 “어렸을 적부터 너무 열심히 해서” 꼭 메달 따고 싶다던 그녀.
난 이런 말에 종종 전율을 느낀다.
세상 어찌 돌아가는 지에 대해 매번 모른 척하다가, 경기만 닥치면 “군기가 빠져서”의 다른 버전인 “정신력 해이”로 매번 진다고 욕하는 캐스터의 말같지도 않은 소리보다,
“어렵지만 그래도 내 모든 걸 불질러 보겠다”면서 불나비처럼 덤비는 선수의 모습이 훨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