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과 글(책)쓰기

# 몇주째 수업에 시달리고 있다. 영어 리딩을 마감하고 나면, 월요일 오후 1시 50분. 후다닥 연희관으로 뛰어간다. 수업이 끝나고 나면, 잠깐 한숨 돌릴 법 하지만, 군대 책에 끼워넣을 베버와 뒤르켐의 이야기를...

김현미 – Intersection of Asia, feminism and cultural studies: Yonsei University’s experience in South Korea

조만간 번역 한 번 해봐야지. 힛. </p> 영어로 글 읽기가 수월하신 + 그런대로 한참은 걸리지만 읽을 수는 있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재미있을 듯 싶어요. 특히 연세대학교 문화학협동과정(문화학과)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그 내부의...

공장으로 간 대학생들, 학출 노동자, 그리고 현장의 문제

2009/11/11 – [헨드릭스의 책읽기] – 진짜 좌빨들의 시대는 안 왔거든? – 이광일, 좌파는 어떻게 좌파가 됐나, 메이데이, 2008 2009/11/17 – [헨드릭스의 책읽기] – 386세대 경험의 재구성 – 김원, 잊혀진 것들에...

[레디앙-진보, 야!] “양아치는 대치동에도 있었다”

<A title=”[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20501]로 이동합니다.” href=”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20501” target=_blank>[레디앙-진보, 야!] “양아치는 대치동에도 있었다” – 존재의 무례한 삭제와 잔인한 세상을 향한 반격</A> 이번 글은 이론, 그리고 현장성에 대한 나름의 대답으로 쓴 글이다.</p>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사회과학자의 글쓰기, 어떻게 할 건가? – 하워드 S. 베커

</p> 사회과학자의 글쓰기 –  하워드 S.베커 지음, 이성용ㆍ이철우 옮김/일신사 </span> # ‘칼럼리스트’라고 이름 팔아서 나름 여기저기 칼럼도 쓰고, ‘대학원생’이라서 논문과 쪽글을 써야하며, ‘사회과학 저자’로 책도 쓰고 있는 처지다. 매번 ‘글쓰기’ 그...

푸코의 지식인에 대한 생각과 현장성

“19세기와 20세기 초반의 보편적 지식인을 떠올려 볼 수 있다. (……) 정의의 인간, 법의 인간으로 보편적 지식인들은 권력, 전제정치, 부의 남용과 오만함과 대치하여 정의의 보편성과 이상적인 법의 정당함을 대치시켰다.“(영문판, p.128) “‘구체적 지식인들은...

한 낮의 나들이

# 오전. 집 앞 단골 미용실 에 머리를 깎으러 갔다. 30대 후반 정도의 아저씨와 그 보다 확실히 나이가 더 든 아내가 함께 운영하는 미용실이다. 종종 부부의 아내가 와서 컴퓨터를 하고...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2010/09/05 – [헨드릭스의 책읽기] – [헨드릭스의 책읽기 #24] 신자유주의가 궁금하다구요? 그럴 때 읽을 책. 2009/09/16 – [헨드릭스의 책읽기] – 겪어서 쓴 신자유주의의 맨 얼굴 – 엄기호, 아무도 남을 돌보지마라, 낮은산,...

연세대학교 문화학협동과정 10주년 학술 행사!

2010/08/03 – [생각하기/가져온 글들] – 연세대학교 문화학협동과정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및 발표신청 안내 2009/06/01 – [일기장/하루 하루의 기록] – 연세대학교 대학원 문화학 협동과정 합격</p>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비관조차 버거운 빈곤층의 불안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비관조차 버거운 빈곤층의 불안   비관조차 버거운 빈곤층의 불안 [Corée 특집] 계급의 불안함 [25호] 2010년 10월 08일 (금) 17:19:25 ▲ , 2008-이은정</span> </td> </tr> </table> 1992년 내가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