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괴물을 낳았을 뿐 – 10대 여학생 폭행 사건을 보면서

에 기고하려다가, 담당자 W 기자와 이야기하면서 이게 발글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난 원래 원고지 잘 안 찢는 소심한 필자라. 기록으로 남겨둔다. 1주일 정도 ‘10대 여학생 폭행 사건’이 뉴스의 한 꼭지를 장식했다....

늪에서 벗어나기 – 문화, 지역, 교육을 통한 변화 ① 총론

1. 늪의 원인 1987년부터 1998년까지 김대중을 위시한 평민당-민주당-국민회의가 ‘민주’를 대표했었다. 그리고 2002년 새천년 민주당의 오픈 프라이머리에서 ‘노풍’을 불고온 노무현은 386과 함께 새바람을 몰고 다시금 ‘민주’를 통해서 재집권을 했다. 그리고 2007년...

칼럼. 이렇게 써라 – 이대근,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위하여>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위하여 – 이대근 지음/후마니타스 글쟁이들은 고민한다. 자신만이 읽을 글이 아니라면 언제나 고민할 수밖에 없다. 누가 읽게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때는 어느 순간에서 끊을 것인가에...

Sex Pistols – Bill Grundy Interview

Guardian의 <Great Interviews of the 20th Century>를 보다가 Sex Pistols와 Bill Grundy의 인터뷰를 발견했다. (그 외에 보고 싶었던 Princess Diana와 Richard Nixon의 인터뷰는 저작권 관련으로 유튜브에서 잘렸다. -_- 진작 찾아...

지리산 / 목포 여행 그 이후.

난 여행을 좋아한다. 아니 여행을 꿈꿔왔다. 내가 내 노동을 통해서 돈을 번지 이제 3년째다. 그 3년 동안 나에게 남겨진 건 구입한 300여권의 책과, 수십 벌의 옷, 그리고 여행의 기억이다. 작년...

지리산 / 목포 여행 – 목포 근대 역사관

 2009/03/09 – [Culture/Travel & Play] – 지리산 / 목포 여행 – 목포 갓 바위 2009/03/09 – [Culture/Travel & Play] – 지리산 / 목포 여행 – 지리산 노고단 2009/03/09 – [Culture/Travel...

지리산 / 목포 여행 – 태백산맥 문학관

조정래의 소설 을 다 읽지는 않았다. 다만 인간 박현채에게는 항상 끌리는 면이 있었다. 어린 빨치산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여 정치경제학을 공부했을 까에 대해서 고민했다. 현부자의 집이 어떤 곳인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지리산 / 목포 여행 – 목포 바다

by Hendrix

지리산 / 목포 여행 – 목포 해안 도로에서

바다의 갯내를 좋아한다. 목포에서도 갯내를 기대했다. 그런데 수산시장에 갔을 때 말고는 갯내를 맡을 수가 없었다. 서운했다. 방조제 때문이었을까? 담수와 희석되어버려 바다 원초의 냄새를 상실해 버린 목포가 아쉬웠다. ‘목포의 눈물’의 짠내를...

지리산 / 목포 여행 – 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노고단에서 헨드릭스PD 였습니다!” 이 한마디를 하려고, 아무런 준비 없이 걸어서 노고단을 뚜벅 뚜벅 올라갔다. 10년여를 피운 담배 때문에 토할 뻔 했고, 처음엔 노래를 부르다가, 나중엔 헐떡거리고, 물도 없어서 기진맥진했다....